2018년 불의고리 "대지진 50년주기설"

2018년 불의고리 "대지진 50년주기설"

 

2018년 년초부터 불의고리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23일과 24일에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국 알레스카인근 해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중 가장 강력한 지진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발생했는데요

1월23일 알래스카만 코디액섬에서 남동쪽으로 280km 떨어진

해상에서 진도7.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최초뉴스에서는 8.0이상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약간 낮아진듯하네요.

다행히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이라서 쓰나미경보이외의 별다른 피해소식은 없는듯합니다.

일본에는 화산이 폭팔했네요 

구사쓰시라네산이 분화한것은 1983년 12월이후 처음이라고하네요

이화산으로인해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일본에는 약 80여개의 활화산이 있다고합니다. 

 

이규모는 전세계 활화산의 약 10%를 차지하니

일본에서 화산이 터졌다고해서 그리 놀랄만한 사실은 아니네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도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1월23일의 일이구요 아직 정확한 피해규모는 집계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지진 주기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있습니다.

대지진 주기설은 말그대로 50년 주기로 대지진이 일어난다는 소린데요

가설에 불과합니다. 

 

 

 

 

 

이런 주장에는 1960년 지상최대의 지진 9.5의 강진으로 칠레 발디비아 지진후

50년만인 2010년 칠레 8.8규의 강진이 다시 발생했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이어졌다는 주장입니다.

불의고리는 환태평양 조산대를 일컷는 말입니다.

태평양을 둘러싸고 있는

고리모양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을 붙혔습니다.

전세계지진의 90%, 대규모지진의 80%, 활화산과

휴화산의 75%가 불의 고리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위사진에서 보듯 우리나라는 불의 고리에서 살짝 떨어져있는데요.

일본이 얼마나 지진이 심한지는 사진과같이 일본열도가 보이지 않을정도입니다.

다행히 한반도는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