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역대급 태풍 (최고태풍)

과거 역대급 태풍 (최고태풍)

 

 

태풍의 계절 여름입니다.

오늘은 과거 역대급 태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구분하였는데요

일단 인명피해의경우

1900년도 초반의 기록이 집계되었기때문에..

요즘 인명피해 대비 어마어마한 피해가 집계되었습니다.

1위는 1936년도에 발생한 3693호 태풍이네요 총 1232명의 인명피해를 냈습니다.

인명피해중 최근은 역시 유명한 루사입니다.

2000대인데도 246명의 인명피해를 기록했습니다.

 

재산피해의 순위도 1위는 루사입니다. 2위역시 유명한 2003년도 매미네요.

 

루사의 태풍피해액은 51,479억원입니다.

정확하게 원단위로 읽는다면 5조1,479억원이네요

5조정도되면 대한민국 기업중 매출액으로 100위권 이내에 드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1. 그럼 루사의 이동경로를 확인해봅시다.

 

 

이상하게도 일본 좌측을 빗겨나 한반도를 관통했습니다.

사실 한반도는 지형상으로 일본이 막아주고 있는 형국이라서

이런 경우가 약간 드물긴 한거 같은데요...

 

태풍은 대륙으로 진출하면 그 세력이 바다에 있을때보다

약화된다고 합니다.

 

 

 

루사는 대한민국 정부수립이래 최악이라 할만한 피해를 낸 태풍입니다.

한반도에 상륙한 최강의 태풍으로 꼽히는 2003년 매미의 수준에는 미치지못했으나

당시 해수온도가 높아 강력태풍상태로 한반도 대륙을 관통하였습니다.

 

대풍 루사에 대해 바로가기 클릭 (위키백과)

 

 

 

위사진은 루사의 위성사진입니다.

한반도가 보이지 않네요..

 

 

 

 

 

 2. 태풍 일최다강수량 및 최대풍속 순위

 

역시 매미와 루사가 1~2위입니다.

매미는 일 최대 순간풍속 60m/s이고 루사의 경우 강릉지역에 하루에 870mm를 쏟아부었습니다.

 

우리나라 1년 평균 강수량은 1300mm 수준입니다. 장마기간 1달동안의

평균강수량은 380mm입니다.

 

허나 루사의 경우 하루에 870mm를 쏟아부었습니다.

 

 

출처 : 국가 태풍센터 바로가기 클릭